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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집합정 주점 추천 | 합정과 상수 사이 분위기 좋은 술집 율담 후기
🍲 "연남동은 불편해" 그 한마디에 시작된 합정 2차
주류충전소에서 맥주랑 문어튀김 떡볶이로
뜨겁게 1차를 불태우고,
"이대로 집 가기엔 아쉬운데…" 하는 찰나,
같이 계시던 차장님이 조용히 한 마디 툭.
“연남동은 뭔가… 마음이 불편해. 합정으로 가자.”
ㅋㅋㅋ 이유는 묻지 않기로 하고,
딱 타이밍 좋게 바로 근처 버스 있어서 그대로 합정행 탑승.
버스에선 소곤소곤 회사 이야기로 힐링(?) 타임.
역시 2차는 진실의 시간이지…ㅎㅎ
🌥️ 합정역 도착, 하늘까지 감성 충전
합정에 내리니 마침 예쁜 구름이 뭉게뭉게
잠시 멈춰서 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,
“야… 인생 별 거 없지” 한 마디 던져주고는
느긋하게 상수역 방향으로 슬슬 걸었어.
그러다가 분위기 좋은 외관에 자연스럽게 이끌려
한 식당에 발을 들였지.
이런 우연한 발견이 진짜 찐이지 뭐야~
🥢 진심 들어간 인테리어, 그리고 아롱사태의 위엄
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그 ‘센스’.
인테리어부터 조명, 벽에 걸린 소품 하나하나까지
“여기 사장님, 미적 감각 좀 있으시다” 싶을 정도로
신경 많이 쓰신 게 보였어.
화장실도 깔끔.
메뉴는 아래와 같은데
우리는 아롱사태 수육전골이랑
하이볼 2잔, 음료 1잔 이렇게 가볍게 시켰거든.
근데 이건 가볍지 않아.
수육전골 양이 거의 진심.
합정맛집 소문날 만하더라.
🍲 수육전골 = 1차 가능 메뉴
진짜 농담 아니라
이거 하나로 1차 가능.
국물 진~하고, 고기는 두툼하니 야들야들.
다음에 여기서 식사 겸 술 한잔 하러 다시 와야지 다짐했을 정도.
그리고 하이볼, 알쓰 친구들이 진짜 좋아할 맛.
탄산감도 좋고 도수는 적당해서
부담 없이 홀짝홀짝 마시기 딱 좋아.
하지만…
술잘알 차장님과 나는 하이볼 도수가 안 찬다며 소주 한 병 추가 주문.
소맥처럼 타 마시니까
응~ 이 맛이지~~ 하고 급 만족.
이 집, 합정하이볼 찾는 사람도 만족,
소맥파 술꾼도 환영해주는 갓벽한 조합이다.
📌 합정 율담 정보!
🕓 운영시간
월-목/일 오후 5시 ~ 오전 12시
금/토 오후 5시 ~ 오전 2시
🍲 식사 대용 가능한 수육전골 메뉴 강추
🥃 합정하이볼 라인업 훌륭함 / 소맥 조합도 굿
🖼️ 감성 가득 인테리어 +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
👥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에 최적화
🔍 합정술집, 홍대술집, 한식주점 찾는 사람에게 추천
마무리 한 줄 평
갑작스레 옮긴 2차였지만,
오히려 연남동보다 마음 편한 밤.
진심 어린 대화에
좋은 음식, 좋은 술까지 더해져
“오늘 잘 왔다”는 말로 마무리했던
합정에서의 완벽한 2차.
다음엔 이 집을 1차로 와야지, 진짜로.
이 근처에 내가 예전에 갔던 범밤부라는 술집도 있는데
후기 궁금하면 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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