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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명절 음식과 위스키 듀어스 12년 | 기름진 음식들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
기름진 추석 음식에는 듀어스 12년
명절이 되면 식탁 위에 전부터 갈비찜, 잡채까지 하나둘씩 올라옵니다.
평소라면 소주를 찾게 되는 음식들이지만,
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듀어스 12년을 곁들여봤어요.
생각보다 꽤 잘 어울립니다.
🥃 듀어스 12년
듀어스 12년은 부드럽고 달큰한 풍미가 특징인
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.
바닐라와 꿀 같은 달콤한 향에
은은한 과일과 오크, 부드러운 스파이스가 더해져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이에요.
특히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마셨을 때
위스키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음식의 고소함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.
🥞 명절 음식과 함께 먹어보니
동그랑땡·육전
명절 음식 중에서는 역시 전 종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.
고기와 달걀옷에서 오는 고소하고 기름진 맛 뒤에
듀어스 12년을 한 모금 마시면, 달큰한 바닐라와 부드러운 오크 풍미가 이어집니다.
특히 육전처럼 담백한 고기 맛이 중심인 음식과 잘 맞아요.
🥩 갈비찜
달짝지근한 간장 양념과
듀어스의 꿀·바닐라 계열 풍미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.
갈비찜의 진한 양념 때문에 위스키의 풍미가 묻히지 않을까 싶었는데,
오히려 부드러운 듀어스가 음식의 단짠 풍미를 따라가는 느낌.
🥕 잡채
잡채 역시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입니다.
간장 양념의 짭짤하고 달큰한 맛에
듀어스의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으로 둥글게 이어집니다.
🥃 니트로 마셔도 좋고, 살짝 희석해도 좋고
명절 음식과 함께라면 니트로 한 잔을 천천히 마시는 방식도 좋지만,
물을 아주 조금 넣어 향을 열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음식 자체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
너무 진하게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홀짝이는 방식이 잘 맞을 것 같아요.
전 한 점 먹고 한 모금.
갈비찜 한 점 먹고 한 모금.
이렇게 먹다 보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명절 술자리가 됩니다. 🥃
🌕 올해 명절에는 조금 다르게
명절 음식은 워낙 맛이 진하고 기름진 편이라 위스키와는 잘 안 맞을 것 같지만,
부드럽고 달큰한 스타일의 듀어스 12년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.
고소한 전부터 달짝지근한 갈비찜까지.
이번 추석에는 소주 대신
듀어스 12년 한 병을 식탁에 올려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.
기름진 명절 음식에는 부드럽고 달큰한 듀어스 12년.
전 한 점, 위스키 한 모금. 🥃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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