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Taste record
블로그 챌린지나의 커리어에 대한 회고
2분 읽기사진 1장
어릴 적 부모님은 날 보며 늘 걱정하셨던 것 같다.
저렇게 게으른데 사회생활은 할 수 있을까.
저렇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데 밥벌이는 잘 할 수 있을까.
그런데 나는 회사생활에 곧 잘 적응했고 사람들하고도 잘 지내고 일도 그럭저럭 해냈다.
근데 돌이켜보면 내가 적응을 잘 했던게 아니라 자유로웠던 조직문화 때문이었던 것 같다.
공무원이나 좀 보수적인 집단이었다면 적응 못 하고 금방 때려치우다
사회부적응자나 히키코모리가 됐을 것 같은.....
나는 사실 수학을 그렇게 잘 했던 것도 아니고
컴퓨터를 좋아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일로 여태까지 밥벌이를 하게 될 지도 몰랐다.
운이 좋았고,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즐거웠다.
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
오늘의 나는 일을 하는 나 사진이 꽤나 만족스럽다.
#일상 #회고 #모두의회고 #개발자 #개발자회고록 #주저리주저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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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빠의 기일을 맞아 시골에 있는 선산에 가고 있다. 아빠는 5남매 중에 막내였고 늦둥이었기 때문에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셨다. 할아버지는 아빠가 어릴 적 돌아가셨다고 했기에 나는 얼굴도 뵌 적이 없었고 일가친척들이 시골에 모여살 고 있었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었지만 명절에 가면 늘 누군지도 모르는 어르신들께 인사다니던 기억과 또래의 아이들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 그리고 마을 안쪽에는 마트가 없었기 때문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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